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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여주인공 호감도가 처음부터 맥스인 건?!

제15회 설촌희1

우리 1학년 첫 번째 큰 행사 소풍이 가까워졌어.아웃도어 레저 시설에서 카레를 만들고, 필드 애슬레틱에서 논다.내용은 이런 느낌이었을거야.




 그리고, 그 소풍 전에 행해지는 일대 이벤트가 반정이다.이 반이 갈라지는 방법으로 학교생활이 좌우되는 것 같다.




 아침 홈룸(홈룸)중, 교실 뒤에 붙여진 반나누기표. 붙여진 것과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반친구들. 이른바 인망이 두터운 인기인은, 같은 반이 되려고 재촉당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런 인기인 중 한 사람인 하루키가 나에게 온다. 뭔가 당황하는 모습이다.




"동마, 같은 반이 되자"




"어이구오우~




"좋아.나중엔 오미들 꼬시지 뭐."




 재촉하는 듯한 말투의 하루키뭔가 두려워하는 듯한 느낌도 든다.그러자 나와 하루키에게 여자 3인조가 왔다.




나나세군, 같은 반이 되어라-!




"미안해. 이미 결정됐어."




 하루키가 이렇게 말하며 손을 합치면 여자들의 시선이 나에게 향한다.그리고 못마땅한 표정을 짓자 호감도를 3가량 낮추고 떠났다.




 나는 나쁘지 않겠지......




 그런 불합리함을 느끼면서 오미달도 꾀어 남자 5인조 조가 생겼다.미라이는 여자 그룹 반에 섞여 있었다.우리들 소꿉친구로 있는 것이 많지만, 미라이는 미라이고 여자친구는 많다.글쎄, 그 뚜렷한 성격 탓이겠지.




 라고, 향후의 학교생활을 좌우한다고 하는 반정정이, 깨끗이 끝나 버렸다.옆에서는 하루키가 안심한 듯한 한숨을 하나 내쉬고 있다.그러자, 무엇인가가 생각났다는 듯, 퍼뜩 고개를 돌려 왔다.




그래, 겨울마다.카레를 만들고 난 뒤에는 자유행동이고, 쿠조씨와 놀 기회가 있잖아?"




"어랏, 그래? 좋아! 한번 꼬셔볼까! 앗, 미라이에게도 말을 걸어봐야겠다."




"아니, 나와 미라이의 일은 좋아."




"엣?! 아, 아니, 둘이라는건... 괜찮은걸까?"




"글쎄. 거긴 겨울 말에 달려있네."




"그래, 그렇지! 좋아! 그런데 하루키는 자유행동 어떻게 할꺼냐?"




"아, 난 적당한 장소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어.아니면 미라(美来)를 불러볼까?




 그렇게 말하며 약간 짓궂은 미소를 띤 하루키는 오미달에게로 걸어갔다.




 고교 생활 첫 행사쿠조상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최고겠지.좋아!




 하는 이유로 찾아온 점심휴식.나는 용기를 쥐어짜서 쿠조상의 반으로 발길을 돌렸다.LaIN으로 꾀는 것도 좋지만, 뭐랄까 직접 꼬시고 싶어.내친 김에 쿠조씨를 보고 싶다는 것도 있는데.




 교실을 들여다보면,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쿠죠씨.제자리걸음을 할 것 같지만, 여기는 한 발 디뎌 본다.




"크,크죠 씨!"




 생각 이상으로 나오지 않는 목소리.하지만 알아들은 듯 쿠조 씨는 이쪽을 봐 주었다.그리고 나한테 와줄래?




"왜 그래?"




 미소짓는 쿠죠상. 언제봐도 즐거워 보이고 나도 즐거운 기분이 되고 마는군.




"아, 저기 소풍 있지?"




"응."




"그...자유행동인데, 괜찮다면 함께 놀 수 없을까..."아! 약속이 끝났다면, 괜찮은데!"




 도중, 목소리가 작아져 버리거나 갑자기 당황해 버리는 등, 이상한 권유 방법을 해 버렸다.그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쿠조상은 시선을 떨어뜨려 오싹오싹해지기 시작한다.




 곤란해졌을까? 으으...... 거절당하면 어쩌지?




"으,응.놀고 싶다......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쿠조 씨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그리고 눈을 치뜨고 계속한다.




"아사미야씨와 나나세군은 그......괜찮은가......"




아니, 두사람은 다른행동! 이지만..




 실수했다......먼저 그 사실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5W1H는 기본이라고 선생님도 했었어.




 그런 불안감에 뺨이 경련이 간다.그러자 쿠조 씨의 입아귀가 올랐다.




그래, 그래.응, 알았어.기대하고 있을게"




 그렇게 말하고 쿠조씨는 교실 안으로 달려 돌아갔다.




 た! 기대돼......?! 이건...... 그 즉....아니, 소풍이니까, 왠지 기대가 되겠지만! 




 이러니 저러니, 자, 꼬시더라.둘이서 놀 약속을 받아내는 일이 왔다! 음호!




 날아오르고 말았다.양손을 만세하면서, 스킵으로 복도를 나아간다.옆에서 보면 이상한 녀석으로밖에 보이지않겠지만, 지금의 나는 내 감정을 맛보기에 바빴다.




 내 교실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였다.뒤에서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에 불려간다.




"저기요, 죄송합니다."




"네, 네."




 정신을 차리고 뒤돌아보면 거기에는 한 여자가 있었다.약간 갈색 같은 머리색의 미디엄 샤기 스타일. 키는 키사라기 씨보다는 클까?




 고, 그런 것보다 낫다.너무 귀여워 프레시한 아이돌 그룹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호감도가 보이지 않았다면 가슴이 뛰었을지도 모른다.




 그래....... 그녀의 머리 위로 눈을 돌리면.......




 마이너스 100.




 아니, 키사라기씨 때에 마이너스의 존재는 알아 버렸으므로, 놀라울 것은 없다.그러나 마이너스 100은 최저치의 극치 아닌가?




 게다가 말이야. 이 아이는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굉장히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다.그 뒤에 어떤 생각이 숨어있는지.......생각만 해도 겁이 난다.




 하고 입을 삐죽거리자 그녀는 웃는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렸다.그리고 포켓티슈를 하나 내밀어 왔다.




"이거 떨어뜨렸어요?"




"네? 아, 고마워요!"




 무심코 받아 버렸지만, 이런 티슈는 가지고 오지 않았다...는. 뭐, 뭐, 포켓티슈니까, 받아도 괜찮겠죠.




 당긴 미소로 감사 인사를 하자, 그녀는 또 미소짓는다.그리고 돌아서자 어디론가 가버렸다.




 아니, 진짜 무섭다.공포를 느끼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옆에서 말소리가 들려온다.




노조미, 상냥하네.분실물을 내줄 수 있다니, 잘 되는 일이 아니야."

"야-. 귀엽고, 상냥해! 나는 사천왕 중에서 단연코 키짱을 밀고 있어."




 음......? 사천왕? 사천왕으로 키짱이라고 하면....유키무라 노조미씨? 확실히 그렇다.오미 정보는 확실하다.




 거리에서 그 귀여움.아니, 그런데 왜 미움을 받고 있어? 키사라기상 때도 생각했지만, 절대 오해인가 뭔가가 있어.왜냐면, 나, 유키무라씨에 대해서도 모르고! 아니, 모르는 사이에 미움받는 일을 해버렸는지도 몰라. 그렇다면, 사과하고싶어...




 쿠죠오 씨는 처음부터 100.키사라기 씨는 처음 마이너스 50.그 다음 유키무라 씨는 마이너스 100인가…….또 한사람의 사천왕의 호감도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네.




 그런 고민거리가 하나 늘어나자 조금전까지의 고양감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오늘은 최고의 하루가 될 수 있었는데.




 그러나 끙끙 앓아도 소용없다.키사라기씨 때처럼, 평상시치 부근까지 치솟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게 스스로에게 타일렀고, 나는 교실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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